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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땐 Yes 결혼하면 No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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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키즈아동발달센터
작성일20-07-15 17:28 조회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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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 글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결혼을 하나의 상자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먼저 상대를 고른다. 그런 다음 상자 안으로 들어간다.

일단 상자 안에 자리를 잡고 나면, 제일 먼저 상자 속 상대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상대가 마음에 들면, 그대로 상자 안에 머무른다.

하지만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자 밖을 나와 두리번거리면서 다른 짝을 찾는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결혼생활은 개선의 여지가 없으며, 결혼이 인생에 도움을 주고 안 주고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자기 능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 부부의 50퍼센트가량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불행한 결혼에 대한 해결책이 하나 있긴 하다.

즉 이혼을 하고 괜찮은 상대를 다시 만나 새롭게 시작하는 거다.

이 해결책의 문제점은 상자를 교환하는 데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이들과 헤어지고, 재산을 분할하며, 소중한 꿈을 보류해야 하는 뼈아픈 아픔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로 관계를 시작해도 실패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다시 누군가와 관계 맺기를 꺼려하게 된다.

상자 안에 남은 아이들의 정신적인 피해 역시 만만치 않다.

아이들은 자기 때문에 부모가 이혼한 거라는 죄책감을 안고,

자신이 어른이 되었을 때 과연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불안해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이혼 대신 선택하는 유일한 대안이 있다.

그냥 상자 속에 머무르면서 못마땅한 관계를 꾹 참아가며 입을 다문 채 남은 여생을 보내는 것이다.

그들은 친밀한 사랑에 대한 갈망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꿈이라고 믿으며,

모든 것을 체념한 채 음식과 알코올, 약물, 활동, 일, 텔레비전, 로맨틱 판타지로

자신을 충족시키면서 무의미한 결혼생활을 극복하려 한다.

결혼은 변하지 않는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정적인 현상이 아니다.

결혼이란 활홀한 매력으로 시작해서 자기 발견이라는 험난한 길을 정처 없이 헤매다가,

마침내 행복하고 친밀하며 영원한 합일을 창조하는 심리적이고 영적인 여행이다.

이러한 미래상을 충분히 실현시킬 수 있느냐는 완벽한 대상을 매혹하는

자신의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숨겨진 부분에 대해 기꺼이 알고자하는 스스로의 노력에 달려 있다.

[출처] 프리미엄북스 '연애할 땐 Yes 결혼하면 No가 되는 이유' 하빌헨드릭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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